어느 버스기사는 오늘도 여느 때와다름 없이
버스운전을 합니다
차량운행을 한지 얼마나 지낫을까
어느 횡단보도 에 도착하게 되엇지요
때마침 신호가 바뀌어 보도위의 파란불을 보고
한 아이가 오른손을 들고 횡단보도 위를
건너고 있엇읍니다
헌데 버스가 서질 않는 것입니다
이유는 갑작스런 브레이크 고장으로 버스가 설수 없엇지요
기사는 결정해야 했읍니다
"내가 저아이를 구하고자 핸들을 돌리면 큰 사고가나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을수도 있다
허나 저아이를 희생한다면............................."
버스기사는 어려운 결정을 하엿읍니다
결국 아이는 버스에 치여 숨을 거두었읍니다
많은 사람들은 버스기사를 비난 하엿지요
인정머리 업는 자라 맹 비난을 하엿답니다
버스기사는 아이에게 다가갔읍니다
아이를 가슴에 꼭 안고 눈물을 흘리며
말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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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아들아.....정말 미안하다 내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