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웃~기웃
언니 방가르요 ^^

컨디션은 괜찮으세요?!

오늘 하루 잘 보내고 오셨어요.

오늘 퇴근길에
대리님이 태워주셨어요
차안에서  노래가 하나 흘러나왔어요
왁스에 엄마의 일기였죠.

한소절한소절...뭉클뭉클
들으면서..마음이 몽글몽글

그동안~
잘 참아왔는데
노래 하나에 무너져 내려요

오늘은 괜히..
마음이 매우 감성적 합니다

왜그럴까요?
가을도 안탔는데 겨울타는걸까요?

하루의 끝!
엄마가 많이 보고싶어요.

그럼에도 다행이에요

정화언니가 대신 곁에 있어주셔서
덕분에 덜 외롭고 잘 참을수있을것 같아요ㅎㅎ

오늘도, 옆에서 잘 들을께요

와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