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에 친구호출로 정말로 어쩌다가 덩달아,,,휘트니스 센터에서 런닝머신위에 달리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천천히 걸어가는 정도로,,,그 후 점점 속도를 높이더니  꾸준하게 뛰는 정도로 달리게 되었어요 그런데 느낌이 좋아 계속해서 뛰고보니 벌써 40분,,,,정말 내가 이정도를 할줄은 몰랐는데 ,,,,머신에서 내려오고 잠깐 다리가 휘청거렸지만 뭔가가 홀가분하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아! 이래서 운동을 하는것 같아요 우연하게 잠깐뛰었지만 그렇다고 매일 꾸준하게 할 자신은 솔직히 없어요  사무실과 작업실에서 일하면서 체력적 문제를 겪으면서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끝내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천성적으로 게을러서 그런지 ,,,

집에 와서 씻고 보니 세상 부러울것 없는 철량감이랄까요,,,,호호

누군가 또 운동호출을 하면 또 슬쩍 런닝머신으로 가야겠어요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건강함입니다 언니의 체력방법은 있으세요?

이니언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