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리운 만큼 / 용혜원


쓸쓸한 만큼
그리워했다
그대와 함께했던 시간만큼
쓸쓸함이 가득 차 있다

외로운 만큼
그리워했다
그대가 들려준 사랑 이야기만큼
그리움이 쌓여 있다

고독한 만큼
그리워했다
그대가 사랑의 흔적만큼
그리움이 그려져 있다

보고픈 만큼
그리워했다
그대가 가슴에 새겨준 만큼
그리움이 절실하다

그대를 그리워하는 만큼
내 가슴에 불이 붙는다
내 가슴이 활활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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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함..외로움..고독함...보고품..

왠지..이계절과....어울리는듯한 생각이드네요..

 

두시간함께하면서..포근함도 함께...선물해주시리라 믿으며..

살포시 다녀갑니다.

 

맛나는 삼겹살은 상상만하며.....그냥 된장국에 밥말아먹으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