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하루
명동거리를 지나치며
수없이 흘러가는 인연들
그저 스치는 인연
슬픔으로 남은 인연
기쁨으로 남은 인연
가슴으로 답하는 인연이란
점점 가까워질수록
그 한획은 점점 두터워 지네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
적도 없이 변해갔지만.....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인연의 끊고 맺음속에
싹틔우는 끈끈한 우정속에
꽃 피어나는 호수와의 인연
하늘 바람타고 저 멀리
나 바다를 넘어 이상향에 도달하는 그날까지...
영원히.... 함께하고싶다.....
인연이란 말앞에서...
오늘도 회상을 해봅니다...
그렇게 많은 인연들중에 과연 영원히 이어나갈만한 인연이 있는가에 대해서...
수많은 인연들중에.... 쉽게 잊고 끊을 수 있는것은
참된 인연이 아닐테지요..
가슴이 시리고.. 목이 바싹탈만큼.... 힘든 후유증이 남는것이야 말로 참된 인연.....
하지만 호수가족 여러분과는 그런 후유증을 느끼지 않기위해
영원하게 인연이어나갈수 있도록... 오늘도 내일도 노력중입니다.
민트누님 반갑습니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일과 공부 그리고 사색속에서... 홀로 지내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아주 뜻깊게 보낸것같습니다.
그럼 수고하시구요... 담에 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