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없군요.. - 하루
그때의 두사람은 이젠 없어요..
사실은 조금씩 뉘우치고 있어요..
왜 그랬나요? 당신과 만나자 사랑에 빠졌었는데
과묵해도 그러한 점을 좋아했었는데..
당신은 거짓말을 해버렸지요..
설렘이 평온하게 되어버렸기에
자극제라 말하는 향신료가 필요할지도..
당신이 없군요..
상냥했던 당신, 이젠 없어요..
자주가던 가게를
지나갈적 마다 너무너무 가슴이 아파요.
달아나 버리는 행복을 깨닳게 된 때는
사람들이 "돌이킬 수 없어"라 생각할 때죠..
견딜수 없는 주말의 일과는
추억을 정리하거나 영화를 본답니다.
당신이 없군요.
그때의 두사람은 이젠 없어요
무엇이든지 시간의 스쳐감도
느꼈던 그대에게도 안녕..........
안녕하세요 여정누나.....
오늘은 하루가 못난모습보여드려서........
너무 죄송스럽다는 말밖에 할말이.....ㅠㅠ
오늘 적적해서 한잔헀는데.. 예전의 그맛이 아니에요.....
수고하시구요.. 담에 뵈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