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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860건
차태현의 영화 ‘바보’, 연기변신에 주목 (5)  921
º하늘호수º
강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바보’에서 바보 ‘승룡’ 역을 연기한 차태현의 영화 ‘바보’가 2월 28일 개봉할 예정이다.
▲ 영화 ‘바보’에서 배우 차태현 ⓒ도너츠미디어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래 줄곧 장난 끼 가득한 연기를 펼쳐온 차태현은 신작 ‘바보’에서 순수하고 해맑은 바보 ‘승룡’으로 분해 어눌한 말투와 몸짓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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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0)
왁스, 신비주의 벗는다 (5)  813
º하늘호수º
가수 왁스가 신비주의에서 벗어난다.
정규 7집 타이틀곡 '여자는 사랑을 먹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왁스는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가수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일반화한 상황에서 왁스는 노래로만 팬들을 만나온 드문 가수다. 하지만 지난 4일 KBS 2TV '스타골든벨' 출연을 시작으로 예능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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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0)
‘아이돌’ 세상이다…진화한 노래·춤, 다양… (5)  1017
º하늘호수º
시대가 다시 열렸다. 과거 H.O.T, 신화, 동방신기 등을 만들어낸 SM엔터테인먼트 단일체제에서 벗어난 다양한 색깔의 아이돌 그룹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양현석이 이끄는 기획사 YG는 빅뱅을, 박진영의 JYP는 원더걸스를 터뜨렸다. 그 외 현재 활동하고 있는 그룹들만 해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초신성, SS501, FT아일랜드, 파란 등 10여 개팀에 이른다. 이들은 연말 가요 시상식은 물론 각종 음반 차트, 콘서트 티켓 판매 순위를 휩쓸고 있다. ‘음반 시장 불황’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다.
양상은 달라졌다. 과거 아이돌에게 덧씌워졌던 ‘얼굴만 잘 나고 실력은 없다’는 비아냥은 이제 통하지 않게 됐다. 지금의 아이돌은 얼굴은 물론이고 노래도 잘할 뿐더러 연기, 외국어 실력까지 겸비한 채 세상에 나온다. 대형 기획사들은 좀더 ‘잘 다듬어진’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파고든다. 아이돌이 한국 음악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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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4)
성대수술 백지영, "목소리 바뀌면 창법 바꾼… (7)  1438
º하늘호수º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을 무사히 끝낸 가수 백지영(32)이 경과를 지켜본 후 만약 목소리가 바귈 경우 창법을 바꿀 각오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백지영은 지난해 10월 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성대 낭종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의사로부터 활동을 하지 말라는 권유를 받았으나 본인과 소속사의 의지에 따라 최소한의 스케줄을 진행해왔다. 약 복용과 주사 투여 등으로 고통을 견디며 약 3개월간 앨범 홍보 활동을 펼쳐온 백지영은 4일 오전 강남의 한 이비인후과에서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백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오전 전신마취 후 수술을 받았으며 10월 진단 받았을 때보다 상태가 더 나빠져있어 걱정했지만 수술은 무사히 잘 됐다.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 정도 경과를 지켜봐야할 듯 싶다"며 "당분간 말 뿐만 아니라 몸을 움직이는 것 조차 삼가고 외부 출입을 자제한 채 집에서 절대 안정을 취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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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4)
MC몽 "'1박 2일'은 어설픈 휴머니… (7)  971
º하늘호수º
“10년 가까이 안 해본 버라이어티 쇼가 없을 정도로 다 해봤지만 ‘1박 2일’은 뭔가 달라. 왜 이제서야 이 사람들을 만났을까?”
MC몽이 4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글을 남기고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합류하게 된 배경과 프로그램 제작진 및 출연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MC몽은 ‘1박 2일’이란 제목의 게시판에 “처음 '1박2일'의 섭외를 받았을 때가 작년 여름 즈음이었다”고 운을 뗀 뒤, “충무로에서 흑비를 맞으며 영화를 찍느라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등지고 살 때 ‘1박 2일’ 제작진에게 첫 연락이 왔는데 고사했다”고 ‘1박 2일’과의 첫 인연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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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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